사진을 파도파도 예뻐서
(내기준일지도 몰라)
춤추기 시작할때 동영상 찍으려고 허둥대다가 사진도 몇장 못찍었는데
근데 초 귀여웠어. ㅠㅠ
중간쯤부터 무대에 햇빛이 들어서
색감이 오묘하게 부드럽게 이뻐서
좋았어~
당황해서 두 주먹 꽉쥐고
다 잊어버렸다고 계속 당황당황
크롭안한 원본 그대로인데
색감만 조금 보정했어.
이렇게 앵글안에서 조금 벗어난 듯한데도 자기 움직임이 그대로 드러난 사진이 되어서 혼자 좋아했어!
아니 진짜 이 분은 나이를 어디로 먹는걸까
웃는 얼굴 좀 봐.
애기야 애기
그래도 끝까지 댄스도전해줘서..
흔들렸지만 그 맘이 넘 사랑스러웠어~
그리고선 부끄러웠는지 혓바닥낼름.. 귀욤 ㅎㅎ
단정하고 예쁘게 앉아있는 그의 모습.
부츠가 참예뻤어